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왼쪽 네 번째)이 8월 19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한 노엘 에마누엘 카간다 주한 탄자니아 대사(왼쪽 세 번째), 이희관 인천강소특구사업단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국 대학·연구기관 간 인적교류 및 교육·연구 협력 확대에 공감
● 인천강소특구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기후·환경 기술 협력도 논의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은 지난 8월 19일 인천대학교를 방문한 노엘 에마누엘 카간다(Noel Emmanuel Kaganda) 주한 탄자니아연합공화국 대사와 만나 양국 간 교육·연구 및 인적 교류 확대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인재 총장과 카간다 대사는 인천대학교와 탄자니아 간 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및 연구자 교류, 교육·연수, 공동 연구 등 대학을 중심으로 한 인적·학술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측은 양국의 학생과 연구자들이 상호 교육·연구 환경을 경험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장기적인 협력관계 형성에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탄자니아의 우수 인재들이 한국의 교육·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인천대학교가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국제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탄자니아의 대학·연구기관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대학·연구기관·정부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은 “탄자니아와의 교류가 학생과 연구자, 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대학교가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국 간 실질적인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간다 대사는 양국 간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한국에서의 교육·연구 경험이 탄자니아의 인적역량 강화와 양국 간 장기적인 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기후·환경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카간다 대사는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단장 이희관)을 방문해 탄자니아의 기후·환경 분야 현황과 기술수요를 공유하고, 이희관 단장 및 관계자들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관리, 환경기술, 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인천강소특구는 그동안 탄자니아 과학기술위원회(COSTECH) 등 현지 기관과 구축해 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탄자니아와 연구·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인천대학교의 연구역량과 특구 내 산·학·연 네트워크를 연계해 탄자니아 현지 기관과의 기후·환경기술 분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관 인천강소특구사업단장은 “이번 방문은 대학 차원의 교육·인적교류와 함께 인천강소특구의 연구·기술 네트워크를 탄자니아와 연결할 수 있는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한 자리”라며 “COSTECH과 주한 탄자니아 대사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후·환경기술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강소특구 홈페이지 : www.iic.or.kr)